자손들이 무시 하더라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자.
친구가 먼저 죽어도 지나치게 슬퍼하지 말자.
고독함을 이기려면 취미생활과 봉사생활을 하자.
일하고 공치사 하지 말자.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마음과 다른 인사치례는 하지 말자.
칭찬하는 말도 조심해서 하자.
청하지 않으면 충고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남의 생활에 참견 말자.
몸에 좋다고 아무 약이나 먹지 말고 남에게 권하지 말자.
의사를 정확히 말하고, 겉과 속이 다른 표현을 하지 말자.
어떤 상황에도 남을 헐뜯지 말자.
함께 살지 않는 며느리나 딸이 더 좋다고 하지 말자.
같이 사는 며느리나 딸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자.
잠깐 만나 하는 말, 귀에 담아 두지 말자.
가끔 오는 식구보다 매일 보살펴주는 사람에게 감사하자.
할수 없는 일은 시작도 하지 말자.
스스로 돌볼 수 없는 동물을 기르지 말자.
사진, 감사패, 내 옷은 정리하고 가자.
후덕한 늙은이가 되자.
즐거워지려면 돈을 베풀어라.
그러나 돈만 주면 다 된다는 생각은 말자.
일을 시킬 때는 자손보다 직업적인 사람을 쓰자.
일을 시키고 잔소리하지 말자.
외출할 때는 항상 긴장하자.
젊은 사람 가는데 동행하지 말자.
늙은 얼굴은 자신인생의
성적표이기 때문입니다.
나이 들어 얼굴에 짜증과 불만,
우울을 담고 있다면 당신은 인생의 낙제점을
모두에게 공개하는 것이 됩니다.
이만큼 살아왔으니 마음도 이만큼
넓어지고 따뜻해졌다는 것을
우리는
얼굴의 표정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도 언젠가 스스로 생의 성적표를 받았다고
확연히 느낄 때가
하지만 그날이 오지 않아도
그날의 표정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얼굴 표정은 이미 오래 전부터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삶에 거짓은 있을 수 없습니다.
먼 훗날 내 얼굴에 그려질 표정들이
따뜻하고 넉넉하기를 바라며 살아갑니다
♡ 황혼의 멋진 삶 ♡
하루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오히려
저녁연기와 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한해가 저물어갈 즈음에야 귤은 잘 익어 더욱 향기롭다
사람도 인생의 황혼기에 더욱 정신을 가다듬어
멋진 삶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권세와 명예, 부귀영화를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을
청렴결백 하다고 말하지만
가까이 하고서도 이에 물들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청렴하다 할 수 있다.
권모술수를 모르는 사람은 고상하다고 말하지만
권모술수를 알면서도 쓰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고상한 인격자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언제나 성공만 따르기를 바라지 말라.
일을 그르치지 않으면 그것이 곧 성공이다.
남에게 베풀 때
상대방이 그 은덕에 감동 하기를 바라지 말고
상대방이 원망치 않으면 그것이 바로 은덕이다.
내가 남에게 베푼 공은 마음에 새겨 두지 말고
남에게 잘못한 것은 마음에 새겨 두어야한다.
남이 나에게 베푼 은혜는 잊지 말고
남에게 원망이 있다면 잊어야한다.
거름이 많은 땅에서 초목이 잘 자라고
지나치게 물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은 때 묻고 더러운 것도
용납하는 아량이 있어야 하고
너무 결백하여
자신의 판단으로만 옳다고 생각해서도 않된다.
당신을 괴롭히거나 분한 마음을 갖게 한 사람이라도
용서할 수 없다면 적으로 만들지 마라.
만약 내가 다른 이의 마음속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수 있다면
그에게 있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 좋은 글 중에서 *~